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강력한 우승후보 황영웅씨가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었죠? 빈지게, 미운 사랑, 인생아 고마웠다 등으로 평가위원과 시청자 여러분들로 부터 가장 많은 인기투표 점수와 점수를 얻은 화제의 인물이였는데요. 오늘 25일 토요일 폭행 및 특혜, 과거사 논란등이 이슈가 됬었던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씨가 논란 몇 일뒤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황영웅의 과거 지인 인터뷰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해당 지인은 과거 자신의 생일날에 황영웅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했었습니다. 친구 10명정도로 구성되어 함께 놀던 중에 술을 마시로 가는 부류와 아닌 부류로 나뉘어 지게 되었고 당시 지인은 남기로 결정을 하였는데 술을 마시러 가자고 이야기 했었던 황영웅 씨가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쓰러진 지인의 얼굴에 발길질을 하는등의 폭행했던 사연을 폭로했습니다. 물론 당시의 정황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폭로를 하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이니다.
또한 문신 사진등이 공개되면서 학교폭력 및 일진논란등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현재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항조 가수님과 같은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사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밀어주기 및 특혜논란등 결승전을 앞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 상황이였습니다.
이로 인해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에 초 비상이 걸렸고 진상조사가 실시된 상황이였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나날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지만 결승전 녹화까지 모두 끝마친 상황에서 갑자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큰 당황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25일 토요일에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세세하게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었으며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으며 시청자분 및 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도 22세의 황영웅씨가 약식 기소로 인해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양측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서로 상이한 부분도 있었으며 황영웅이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통감하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되어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면서 하차여부등의 확실한 판단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상 이번 대국민 사과문을 통하여 황영웅 씨는 끝까지 완주할 의사를 피력하였으며 대중적인 여론을 감안하여 하차여부를 제작진이 결정할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로서는 하차없이 진행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발표이후 시청자 들의 반응은 찬성과 반대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TV조선의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었던 참가자 진달래 가수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중도에 하차한 선례가 있습니다. 오는 28일과 3월 7일에 톱8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의 마지막과 황영웅씨가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황영웅씨의 대국민 사과문 전문입니다.
황영웅입니다.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 해주십시오. 그리고 이미 용서하고 기회를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와 주신 기회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습니다.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 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하여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여러분, 고생하는 제작진 여러분, 못난 놈 형이라 동생이라 불러주는 출연자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기억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제 과거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심려 끼친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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